- 4월 9일 (토) 10:00 남산 분수대광장에서 100만인걷기대회 -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걷기 열풍과 맞물려 여러 곳에서 걷기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겨우내 몸을 움츠렸던 시민들도 봄을 느끼고자 여러 곳으로 주말 봄나들이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4월에서 6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 10:00,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를 남산 분수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온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시민, 외국인, 다문화 가정, 동호회, 회사 단체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대회이다.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남산순환로 (7.5km)를 걷는 행사로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매월 주제를 정하여 걷기대회를 하는데 이번 4월 대회는 ‘새봄맞이 걷기대회’로 서울의 완연한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한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가정의달 기념 걷기대회’와 ‘호국 보훈의달 기념 걷기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4월 9일(토) 개최되는 『새봄맞이 남산걷기대회』는 겨울철 움츠린 어깨를 펴고, 시민들과 함께 남산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마라톤 감독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2010 미스코리아들과 시민들이 남산자락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걷기대회에 참여하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참여자 전원에게 서울우유에서 음료와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무료로 제공되며, 걷기대회를 완주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자생한방병원에서 척추건강검진권과 엘레쎄에서 워킹화, 리안에서 유모차 및 카시트, 그 외 워킹머신, MTB자전거, 헬스용품, 남산예술센터 공연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걷기대회 참가 후 참여후기를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 올리면 총10명을 추첨하여 남산예술센터 연극 ‘살’(이해성 작가와 안경모 연출) 공연티켓을 1인당 2매씩 지급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과 함께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는데, 자원봉사활동은 고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8시에 행사장에 집결 및 교육 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행사안내, 쓰레기 줍기, 아리수 지급 등 행사진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대회시작 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부스로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살리는 ‘에코마일리지’ 부스와 서울을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전기이륜차, 저속전기차(NEV), 블루온, 고속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총 5대 전시)
이외에 후원사 부스에서는 간단한 게임과 워킹화를 대여해주는 ‘엘레쎄’, 러닝머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어트고고’, 자생한방병원에서도 참여하여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무료진료도 함께 진행한다.
식전행사로는 2011 서울의공원 문화예술 프런티어로 선정된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개최되는데 ‘서울트롬본앙상블’ 20여명이 참여하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팡파르를 울려주며 ‘드림쿠키엔터테인먼트’의 저글링 및 서커스가 진행되며 ‘연인들의 추억이야기’의 7080콘서트도 먼저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코스 중간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걸은 길이에 따라 소비되는 칼로리 소모량을 함께 표시하여 참여자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에 따뜻한 봄이 왔으니 집에서 가까운 서울의 공원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남산100만인걷기대회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걷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eoulwalking.or.kr 또는 걷기대회 사무국 02-522-5446~8 과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코스 : 남산순환로 풀코스(7.5Km, 경사구간)
단축코스 : 북측순환로 왕복코스(3.5Km, 평지구간, 차량통제구간)
코스안내 : 분수대광장→남산도서관→N서울타워 방향→국립극장 방향→시청 남산별관 방향 →분수대광장(7.5KM)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저작권자 (c) 에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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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걷기 열풍과 맞물려 여러 곳에서 걷기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겨우내 몸을 움츠렸던 시민들도 봄을 느끼고자 여러 곳으로 주말 봄나들이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4월에서 6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 10:00,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를 남산 분수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온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시민, 외국인, 다문화 가정, 동호회, 회사 단체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대회이다.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남산순환로 (7.5km)를 걷는 행사로 일반시민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매월 주제를 정하여 걷기대회를 하는데 이번 4월 대회는 ‘새봄맞이 걷기대회’로 서울의 완연한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개최한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가정의달 기념 걷기대회’와 ‘호국 보훈의달 기념 걷기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4월 9일(토) 개최되는 『새봄맞이 남산걷기대회』는 겨울철 움츠린 어깨를 펴고, 시민들과 함께 남산의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마라톤 감독이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2010 미스코리아들과 시민들이 남산자락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걷기대회에 참여하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참여자 전원에게 서울우유에서 음료와 함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무료로 제공되며, 걷기대회를 완주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자생한방병원에서 척추건강검진권과 엘레쎄에서 워킹화, 리안에서 유모차 및 카시트, 그 외 워킹머신, MTB자전거, 헬스용품, 남산예술센터 공연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걷기대회 참가 후 참여후기를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에 올리면 총10명을 추첨하여 남산예술센터 연극 ‘살’(이해성 작가와 안경모 연출) 공연티켓을 1인당 2매씩 지급한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과 함께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고 있는데, 자원봉사활동은 고등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8시에 행사장에 집결 및 교육 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행사안내, 쓰레기 줍기, 아리수 지급 등 행사진행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대회시작 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 홍보부스로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살리는 ‘에코마일리지’ 부스와 서울을 달리는 친환경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전기이륜차, 저속전기차(NEV), 블루온, 고속전기차, 수소연료전기차, 총 5대 전시)
이외에 후원사 부스에서는 간단한 게임과 워킹화를 대여해주는 ‘엘레쎄’, 러닝머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이어트고고’, 자생한방병원에서도 참여하여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무료진료도 함께 진행한다.
식전행사로는 2011 서울의공원 문화예술 프런티어로 선정된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개최되는데 ‘서울트롬본앙상블’ 20여명이 참여하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팡파르를 울려주며 ‘드림쿠키엔터테인먼트’의 저글링 및 서커스가 진행되며 ‘연인들의 추억이야기’의 7080콘서트도 먼저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코스 중간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걸은 길이에 따라 소비되는 칼로리 소모량을 함께 표시하여 참여자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에 따뜻한 봄이 왔으니 집에서 가까운 서울의 공원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남산100만인걷기대회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도시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걷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eoulwalking.or.kr 또는 걷기대회 사무국 02-522-5446~8 과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축코스 : 북측순환로 왕복코스(3.5Km, 평지구간, 차량통제구간)
코스안내 : 분수대광장→남산도서관→N서울타워 방향→국립극장 방향→시청 남산별관 방향 →분수대광장(7.5KM)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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