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2011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040개 일자리 제공 - 정년퇴직한 교사나 공무원들이 손자, 손녀뻘 아이들에게 마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알려주는 체험학습 선생님으로 활동하며 제2의 직업인생을 걷게 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핵교(신수동 85-41)와의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민간위탁’을 통해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마포구 문화·생태체험학습 강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핵교’는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서비스 업체로써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될 인원은 10명. 이들은 관내 학교 및 방과후교실, 유치원을 비롯해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 20여곳의 체험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