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2

2025년 다해 2월 13일 목요일 † [녹] 연중 제5주간

2025년 다해 2월 13일 목요일 † [녹] 연중 제5주간  복음: 마르코 7,24-30 위대한 모성을 지닌 이방인 어머니!>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의 치유를 위해 자신은 강아지가 되어도 좋다며 예수님 발치 앞에 엎드린 이방인 여인의 모습을 묵상하며, 이제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습니다. 어린 시절 죽을 병에 들린 어떻게든 한번 살려보겠노라며, 당신 등에 업고 이 병원 저 병원 뛰어다니면서 의사 선생님들께 사정사정하셨던 어머니였습니다. 차라리 나를 데려가라 시며 병원 성당에서 밤을 지새우며 울부짖으셨습니다. 어머니 영정 사진을 바라보며 언제나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어머니를 봐서라도 더 잘 살아야 하는데...’ 하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너무나 절박해서 밤새워 기도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불광동 천주교회 성전균열, 담장붕괴, 법,안전진단 무시 공사진행 은평구 불광동 292,331번지 일대 불광 제7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사와 조합 그리고 천주교 성당 신자측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 불광동 지역에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불광동 성당에서는 성전의 보전과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전보존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후 조합측에 안전과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려고 수많은 협의를 요구하였고 성당외관 경계를 정확히 하였으며 자체 안전진단을 통하여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 그러나 조합은 성당측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요구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여 2008년 7월25일 철거작업 중 콘크리트 낙석물로 담장균열과 조경수 등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