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대·중소 환경기업 동반성장 간담회」가 3월 8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간담회는 건설, 플랜트 등 환경사업을 주도하는 주요 대기업과 중소환경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환경기업과 대기업의 국내·외 공동수주, 대·중소기업간에 기술·마케팅·투자협력 등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중점 논의하게 된다. 환경부는 간담회 결과에 따라, 환경사업 공공수주 등 협력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매칭 MOU를 체결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결의대회’를 오는 4월경 개최할 계획이다. 문정호 환경부 차관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를 해소하여 국민경제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