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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물자원관,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와 체험의 장으로 변신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상설전시관 제3전시실(생물자원의 가치와 이용 코너)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2011년 4월 1일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3전시실은 그 동안 전시내용이 다소 어려웠으나, 이번에 보다 쉽고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전시기법을 사용하여 관람객이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은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전문전시관으로서 개관 3년 4개월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 명실상부한 체험학습시설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볼거리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그 첫 번째 사업의 일환으로 제3전시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되었다. 금번 리모델링을 위하여 관람객 만족도 조사 등과 해외 사례조사를 조사하.. 더보기
곤충의 대왕, 장수하늘소! 다시 우리의 품으로 날아오다. - 국립생물자원관,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장수하늘소 국내 최초로 인공 증식 성공 -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2010년 ‘장수하늘소 증식·복원 사업’을 추진하여 국내최초로 장수하늘소의 사육 및 교미를 유도하여 38개체의 살아있는 유충을 확보하고 증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장수하늘소(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 천연기념물 218호)는 현재 동북아시아에 분포하는 하늘소 중에서 최대의 크기(전장 120mm)를 가지는 종으로 다른 하늘소와 쉽게 구별되는 형태적인 특징을 가지나, 일부 먹이식물에 대한 정보만이 알려져 있을 뿐 생활환, 서식조건 등 장수하늘소에 대한 기초적인 생태정보는 전무한 실정이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동북부, 극동러시아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국제적으로 매우 희귀.. 더보기
국립생물자원관, ”11년 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전국자연환경조사 등 생물 관련 각종 조사사업에 참여할 생물자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11년 생물자원 전문인력 양성과정』교육생을 3월 8일부터 4월 11일 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 인원은 기본교육 210명, 심화교육 80명 등 총 290명이다. 실제 교육은 4월 중 중앙교육센터로 선정될 대학교와 국립환경과학원(심화교육) 의 협조로 4월 2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교육 대상은 생물종 및 생태계 조사와 관련된 생물, 생태학, 환경학 등 전공 대졸자나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유관업무 종사자이며, 생물분류기사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분야 대학원 과정을 이수중이거나 이수한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본교육은 전국자연환경조사 분야별로.. 더보기
지리산 반달가슴곰 유전적 건강성 높아 - 유전자 검사를 통해 다양한 혈연관계가 정확히 밝혀짐 -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최근 「주요 생물자원의 유전자 분석 연구」사업을 통하여 환경부에서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위해 러시아와 북한에서 도입한 개체의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결과 복원된 지리산 반달가슴곰 집단은 유전적으로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지리산 반달가슴곰 야생 개체군 복원을 위해 2004년부터 러시아와 북한의 반달가슴곰 새끼 27마리를 도입, 지리산에 방사하였다. 반달가슴곰은 한반도를 비롯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 서식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지리산에 복원된 24마리 반달가슴곰을 포함한 총 38마리를 대상으로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북한 및 러시아 개체.. 더보기
국립생물자원관 인기행진, 3년만에 관람객 백만명 돌파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2007년 10월 개관후 3년 4개월 만인 이번 3월 1일에 전시관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07년 10월 10일에 개관한 자원관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 곤란 등 지리적 여건은 어려웠으나 그 간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 및 초·중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교육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여 개관 3년 4개월 만에 마침내100만명을 달성하게 되었다. 100만명을 돌파한 당일에는 관람객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여 10명을 선정, 세밀화, 접시, 넥타이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모든 관람객에게도 연필세트를 증정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은 우리나라의 고유 및 자생생물 표본 6,400여 점을 전시하고 있.. 더보기
환경부, 여름방학 특선 환경교육프로그램 소개 - 환경부 산하 11개 기관에서 추천한 53개 환경교육프로그램 수록 - 환경부는 지역 환경청,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산하 11개 기관에서 추천하는 지역별 “여름방학 특선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선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입시 위주의 교육풍토와 과도한 교육열에 지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초등학생 사교육 참여율은 87.4%, 1주당 평균 사교육 참여시간은 7.4시간(‘09, 교과부·통계청)인 반면, 지난 1년간 체험환경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초등학생은 전체의 32.5% 불과 (‘09, 환경부)하다. 환경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도 교육청,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자녀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환경.. 더보기
국가 생물주권 실현을 위한 우리의 선택 급격한 생물상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 및 특정 분류군의 생물표본 약 2만2천여점 채집·확보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박종욱)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나 국토개발 등으로 인한 서식환경 변화로 인해 지역 특유의 생물상이 변하거나 사라져 버릴 위험성이 높은 생물 표본을 미리 확보하고 소장하여 중요한 국가 생물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전략지역 및 특정분류군 표본 확보 사업’을 2008년부터 착수하였다. 2008년도에는 한탄강, 평창군, 흑산도 일대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여 생물표본을 조사하였고, 동굴생물, 양치식물, 어류, 해면동물과 같이 많은 조사가 필요하거나 확보된 표본의 수가 적은 분류군을 특정분류군으로 정하여 표본을 확보한 결과, 전략지역에서 2만여점, 특정분류군에서 2천여점의 표본을 확보하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