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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ㆍIT 서포터즈 활용 무료 정보화교육 실시

- 이웃사촌 선생님들의 즐거운 재능 나눔 봉사 -

IT 기업 봉사단과 주민들이 이웃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주민 정보화 교실에서는 (주)케이티의 정보화 봉사단 ‘IT 서포터즈’와 주민 등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컴퓨터 왕초보’ ‘인터넷 기초‘ ’한글 2007‘ 등 5개 강좌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무료로 교육을 받고 있는데, 자원봉사를 통한 교육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재능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교육 수료생을 다시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반복학습의 효과를 거두고 교육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자원봉사자와 함께 청년일자리 인력도 강사로 활용하고 있는데, 취업 예정 분야에 대한 사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은평구는 다음달부터 ‘주부반’과 ‘엑셀’ ‘UCC 만들기’ 등의 강좌를 추가 개설할 계획인데, 정보화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화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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