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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장비 국산화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상장비 국산화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2월 16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대전 유성호텔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기상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수출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상장비 전문가 집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상장비와 관련된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외의 기상장비 산업 현황과 시장 전망, 국산화 및 상업화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아울러 앞으로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기상장비 산업을 국가의 새로운 녹색산업 분야로 육성시키기 위하여 기상장비 국산화 조기달성, 상업화와 연계된 시장의 신뢰 확보, 다학제 및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전략적 R&D 투자 확대 및 ..

지리산 방사 반달가슴곰 1개체 폐사

지리산 방사 반달가슴곰 1개체 폐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200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도입, 방사됐던 반달가슴곰 1개체(수컷, RM-26)가 발신기 이상으로 지난 11일 교체 작업 중 폐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멸종위기종복원센터)은 작년 3월에 부착한 2개의 위치 추적 장치 중 1개는 7월말에 탈락되었으며, 현재 부착되어 있는 장치는 8월초부터 발신음 이상을 보이고 있어 배터리 수명 역시 다 된 것으로 판단하여 교체작업을 진행하던 중에 폐사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이배근 복원연구팀장은 “절벽에 위치한 나무굴의 입구는 매우 좁아 정상진입이 불가하였고 그나마 작업이 가능한 반대편의 작은 구멍을 통해 발신기 교체작업 중 마취 회복 과정에서 개체별 특성으로 인해 회..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환경부 기후변화 대응 진열 재정비 소속 전 관련기관을 망라한 기후변화 포럼 창립 환경부는 기후대기정책관 주제로 2.11(수) 환경관리공단 서울사무소에서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전부서가 참여하는「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을 창립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환경부 기후변화 포럼」은 환경부(기후변화정책과, 기후변화협력과, 교통환경과, 지구환경과. 폐기물에너지팀), 국립환경과학원(지구환경연구소, 기후T/F, 대기총량과, 교통환경연구소), 환경관리공단(지구환경팀, 온실가스관리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기후변화연구실), 친환경상품진흥원(환경성적표지팀), 한국자원공사 등 환경부 소속 기후변화관련 전 부서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그룹이다. 매월 정기회의 및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로 단기 및 중장기..

국내 최초 폐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추진

국내 최초 폐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추진 환경부는 국내 처음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에서 고도(高度)처리(BOD 3㎎/L 이하)한 공장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폐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재이용 분야도 주로 하천 유지용수나 조경수와 같은 잡용수로의 이용에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금번 폐수처리수 재이용은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 달성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고도처리수 15,000톤/일(하루 약 44,000명의 생활용수 공급량에 해당)을 하류지역 현풍공단내에 위치한 제지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하·폐수처..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추미애 위원장)는 2월 9일(월) 1,4-다이옥산 검출량 기준치 초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낙동강-대구지역에서 현장시찰을 갖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는 먼저 수질오염 실태파악을 위하여 대구 매곡정수장을 시찰한 후 수질관련 전문가인 민경석 교수(경북대), 이순화 교수(영남대) 및 환경단체 관련자, 환경부·경상북도·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낙동강-대구지역은 먹는물 수질 안정성 확보가 자주 문제가 되어온 지역으로서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문제가 된 1,4-다이옥산의 저감 및 적정관리 방안은 물..

봄철 가뭄대비 식수 공급 대책 마련

봄철 가뭄대비 식수 공급 대책 마련 환경부는 ’09.2.6(금), 이만의 장관 주재로 경기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 행정부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봄철 가뭄에 대비한 식수 공급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 장관은 가뭄지역 주민의 불편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2차 관정개발 사업은 2월말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2월 중 지원 예정인 3차 관정개발비 163억원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조기 집행되도록, 미리 관정개발 적지를 파악하여 예산이 지원될 경우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부는 현 가뭄 현상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09년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비중 3..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 법안 국회 통과

재외국민 투표권 부여 법안 국회 통과 2월 5일(목) 오전 10시에 열린 제281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주민투표법, 국민투표법 일부개정법률안등 법률안 3건이 처리됐다. 이에 따라 참정권의 사각지대에 있던 240만 명에 달하는 19세 이상 재외국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 그동안 주민등록을 할 수 없는 재외국민의 경우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등에 참여할 수 없어 공무담임권과 국민투표권을 침해받고 있었으며,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공직선거법 등은 지난 2007년 6월 28일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대통령선거 및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외국에 있는 재외국민에게도 재외선거인 등록을 한 경우 투표권을 부여..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현대건설, 불광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성당측과 마찰 불광동 천주교회 성전균열, 담장붕괴, 법,안전진단 무시 공사진행 은평구 불광동 292,331번지 일대 불광 제7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사와 조합 그리고 천주교 성당 신자측간에 마찰이 일고 있다. 불광동 지역에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불광동 성당에서는 성전의 보전과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전보존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그후 조합측에 안전과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려고 수많은 협의를 요구하였고 성당외관 경계를 정확히 하였으며 자체 안전진단을 통하여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 그러나 조합은 성당측의 기본적인 안전조치 요구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여 2008년 7월25일 철거작업 중 콘크리트 낙석물로 담장균열과 조경수 등을 파..

홍성의료원 및 보령아산병원 등 2곳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

홍성의료원 및 보령아산병원 등 2곳 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 환경부는 충청남도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 주변의 건강피해 의심자 발생을 계기로,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홍성의료원 및 보령아산병원 등 2곳을「석면피해신고센터」로 지정하고 석면피해 의심자에 대한 상담 및 검진서비스를 2월부터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초 홍성·보령지역 석면광산인근 주민 일부가 흉부 이상소견이 나타나 해당지역 주민들이 석면질환 발병여부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주민의 건강보호대책마련 차원에서 지정·운영하는 것이다. 석면피해신고센터에서는 ① 석면피해신고 접수 및 석면노출여부 상담 ② 문진표 작성, 건강검진 등 서비스 제공 ③ 석면질환자의 거주력, 직업력 등 석면 노출력 및 피해원인 추적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