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도 2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다양화

고양시(시장 최성)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탄소포인트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를 활성화하고자 인센티브를 휴대폰 및 대중교통 요금 대납 등 생활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09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탄소포인트제도를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2,282세대가 참여하여 108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3월부터 8월까지 3,785세대가 참여하여 134톤의 온실가스를 저감, 총 4,48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문화상품권과 쓰레기 규격봉투로 지급했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다양화하여 휴대폰 요금 대납, 버스ㆍ지하철ㆍ철도ㆍ항공 등 교통수단의 활용과 영화ㆍ마켓ㆍ패밀리레스토랑 등 ..

환경부 탄소 포인트제 전면 실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09. 7. 1일 부터 본격 시행 환경부는 오는 7.1일부터 전국의 희망 지자체를 대상으로「탄소포인트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국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08.11~’09.6월까지 시범실시 하였으며 지난 6.15일부터 지자체의 참여 신청 접수결과 불과 일주일 만인 6.23일 현재 88개 지자체가 신청하였다. 이는 전국 232개 지자체의 1/3이 넘는 숫자이며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엿 볼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상업(건물) 등의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절약실적을 온실가스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발급하고, 1포인트 당 3원 이내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감축실천 프로그램이다. 실시항목과 포인트 지급방법 등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