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상암 수색 일대 350만㎡를 상암DMC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디지털영상상업의 중심지이자, 경쟁력 있는 서북부 지역 부도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활성화단계에 접어든 상암DMC 기능의 확대 발전과 수색 및 주변지역의 연계성 강화, 최적의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상암·수색 일대가 부도심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상암·수색 부도심 육성을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암 수색은 도시기본계획의 중심지체계상 부도심으로 지정돼 있으나, DMC 개발만 활성화 되고 있을 뿐 지역간 단절 등 인접지역과의 연계가 미약해 부도심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종합발전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은 ▴수도권 서북부를 고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