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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감축

방콕 기후변화 협상회의 참가 기후변화협약 협상회의가 4.3(일)-8(금)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어 제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결과물인 칸쿤 합의(Cancun Agreements) 이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손성환 기후변화대사를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산림청 등 관계관 30여 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참석 예정이다. 지난 칸쿤 회의(2010.12월)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개도국에 대한 재정지원을 위한 녹색기후기금 운영, 적응위원회 설립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는바, 금번 회의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및 검증 방안, 녹색기후기금 설계위원회 위원 선정 등 구체사항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그간 기후변화 협상 과정에서 개.. 더보기
기후변화 전문 컨설턴트 양성 추진 -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과정 3월말 시작 - 국내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등 글로벌 환경이슈 대응과 컨설팅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녹색컨설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금년 3월과 5월 두 차례 걸쳐 한양대와 한국경영컨설팅협회 컨소시엄 주관으로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과정’이 개설된다. 지경부는 ‘녹색일자리창출 및 인력양성방안(녹색위원회, 2009.11월)‘에 따라 향후 5년간 녹색컨설팅 5개분야의 관련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그린에너지, 그린IT, 환경규제물질, 기업의 사회적 녹색실천(CSR) 이를 위해 지난해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녹색컨설팅 교육과정 개발을 마쳤으며, 우선 금년 상반기 100명의 인력양성.. 더보기
전남도, 온실가스 감축위해 녹색성장기반 구축 등 3대 전략 추진 전라남도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1.5%(3천100만톤CO2)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성장 기반 구축 등 3대 전략 2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배출전망치(BAU·Business as usual)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는 아무런 조치도 없을 때의 배출량이다. 전남도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기준 8천 135만 9천톤 CO2로 이중 산업부문이 79.7%로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수송 5.7%(4천616톤), 가정 1.3%(1천95톤), 공공·상업 0.9%(751톤) 등이다. 배출전망치는 2020년기준 9천 965만 6천톤 CO2로 2005년 대비 1천 829만 8천톤 CO2가 증가(22.5%)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산업부.. 더보기
환경성과지수(EPI) 발표, 한국 94위 - 국제적 환경평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추진 시급성 시사 - 미국 예일대 환경법·정책센터 등은 오는 1.28일 세계경제포럼(WEF, 1.27~31, 스위스)에서 각 국의 환경성과지수(EPI)를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성과지수(EPI: 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는 美 예일대 환경법·정책센터 및 컬럼비아대 국제지구과학정보센터가 공동으로 국가별 환경수준을 계량화·평가한 환경분야 종합지표로서 2년마다 WEF를 통해 발표한다. 금번 EPI는 전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가별 비교가 가능한 자료의 확보를 위해 2000년에서 2006년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수준은 163개국 중 94위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2008년 발표된 .. 더보기
해외언론,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 발표에 대해 “좋은 출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호평 - 정부는 국내외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최선의 결과 도출키로 -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즈 등 해외 유수 언론은 우리 정부가 8.4(화) 발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에 대해 “교토 의정서상 의무감축 대상이 아닌 국가들 중 처음으로 한국이 자발적 감축 의지를 표명한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진정성이 돋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이터와 비즈니스그린(business green.com),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2005년까지 1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로 증가하고 1인당 배출량에서 OECD국가 중 17위에 달하는 한국이 2020년까지 배출량을 최소한 동결하거나 최대 4% 줄인다는 감축목표는 영국, 미국 등 선진국 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역량을 반영한 진지한 접근”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외신.. 더보기
자동차 연료, 바이오가스가 대신 한다 - 바이오가스로 대기오염 및 지구온난화 방지 가능 -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가 최근 실시한 매립지 분류작업 및 바이오가스 생산가능량 산정 결과, 혐기성 안정화 대상매립지와 해양 투기되는 유기성폐기물로부터 발생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하여 자동차 연료로 대체할 경우, 수송용 CNG 공급량(‘07년 기준, 582,779천㎥/년)의 16%에 해당하는 259,600㎥/일의 바이오가스연료가 생산되어 버스 등 3,500여대에 이르는 대형차량의 연료로 사용가능하며, 이는 594억원의 원유대체효과, 213억원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청정연료 사용을 통한 환경개선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25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바이오가스연료(석유 및 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제5.. 더보기
탄소포인트, 그린마일리지, 탄소캐쉬백 포인트 통합운영 포인트 사용처 다양화로 편익증대 및 기후변화 동참 동기부여 환경부와 지식경제부는 6.26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각각 운영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 자발적 프로그램인 환경부의 탄소포인트제, 그린마일리지와 지식경제부의 탄소캐쉬백의 적립 포인트 사용을 통합·운영키로 하였다. 3개 제도 포인트 통합운영을 위해 7월말까지 탄소캐쉬백은 제도간 전용선을 개설하고 탄소포인트는 기존 운영시스템에 포인트 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 및 보강하여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와 협의하여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그린마일리지는 탄소캐쉬백 운영시스템과 연계가능토록 구축된 유통사와 협의하여 우선 통합추진하고 미구축된 유통사와는 시스템 구축정도 및 운영상황을 감안, 단계적으로 참여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발적 실천 프로그램의 포인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