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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K-water 수돗물, 방사성 세슘·요오드 ‘불검출’ K-water(사장 金建鎬)는 최근 전국의 수계별 대표 광역상수원 4개소와 대표 정수장 4개소에 대하여 방사성 세슘 및 요오드 긴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상수원과 수돗물에서 모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대상)팔당댐, 대청댐, 주암댐, 남강댐 및 성남·청주·화순·사천정수장 최근 대기 중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세슘 및 요오드가 검출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water는 다목적댐 15개소와 광역정수장 35개소에 대하여도 세슘, 총알파, 총베타 등 3개 항목의 방사성 물질 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 백경희 K-water수질분석연구센터장은 “이번 분석은 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나, 향후 K-water수질분석연구센터에 세슘과 요오드를 분석할 .. 더보기
국립환경과학원, ‘수돗물 배·급수관 오염실태 조사’ 결과 발표 국립환경과학원, ‘수돗물 배·급수관 오염실태 조사’ 결과 발표 수도관 노후방지 위해 부식성 관리 필요 국립환경과학원 먹는물연구과 유순주 박사는 부식으로 인한 수도관의 노후화를 늦추어 수도관의 수명을 늘이기 위하여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에 부식성지수(랑게리아지수)를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번 제안은 2008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8개 주요상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수처리에 따른 수질의 계절적인 부식성 변화와 외국의 기준 등을 평가한 결과, 국내 적용가능한 부식성지수로 랑게리아지수(Langelier saturation Index, LI)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전국 8개 정수장에서 정수처리 후 수도꼭지까지 이르는 수돗물은 원수, 정수, 배수지수, 수도꼭지수의 단계별 부식.. 더보기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악화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수질관리대응조치 강화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악화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수질관리대응조치 강화 이병욱 환경부 차관, 현지실태 점검 및 대책 강화 지시 장기간 가뭄으로 낙동강 수질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이병욱 환경부차관은 직접 현장에 내려와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관리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가하는 대책회의를 주재하였다. 이 차관은 각 기관별 추진사항과 대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갈수기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각 기관별 갈수기 수질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라고 당부하였다. 가뭄으로 댐 운용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수자원공사에 요청하였고, 지자체에는 수질악화에 따른 정수약품의 수급관리 뿐만 아니라, 최악의 조건에 대비한 정수처리 강화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 더보기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낙동강에서 '다이옥산'검출…수돗물 먹어도 좋은가? 대구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를 넘어 관련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4-다이옥산은 독성 물질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600ppb 이하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서는 1,4-다이옥산을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전 6시에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54마이크로그램의 다이옥산이 검출돼 권고치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1.19(월) 16:00 부산시, 경상남도,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강화, 비상급수대책 수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