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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돗물, 방사성 세슘·요오드 ‘불검출’

tiragon 2011. 3. 31. 18:31
K-water(사장 金建鎬)는 최근 전국의 수계별 대표 광역상수원 4개소와 대표 정수장 4개소에 대하여 방사성 세슘 및 요오드 긴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상수원과 수돗물에서 모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대상)팔당댐, 대청댐, 주암댐, 남강댐 및 성남·청주·화순·사천정수장

최근 대기 중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세슘 및 요오드가 검출되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water는 다목적댐 15개소와 광역정수장 35개소에 대하여도 세슘, 총알파, 총베타 등 3개 항목의 방사성 물질 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

백경희 K-water수질분석연구센터장은 “이번 분석은 한국기초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나, 향후 K-water수질분석연구센터에 세슘과 요오드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먹는 물 안전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범용 기자 : tiragon@envir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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