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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탄소배출권 판매로 약 34억원 수익 창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매립가스자원화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CERs :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 394,672 CO2톤 중 200,000 CO2톤에 대한 판매를 완료하고 약 34억 원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탄소배출권 394,672 CO2톤은 승용차 약 17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에 해당하는 양으로, 이번 거래는 매립가스자원화 CDM사업으로 발급된 배출권에 대한 첫번째 거래로 프랑스의 유수한 에너지회사에 현물거래방식으로 판매하였으며, 잔여분 194,672 CO2톤에 대해서도 후속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다. 동 사업으로 사업기간 10년간 총 700만 CO2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여 1,26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더보기
수도권매립지, 맞춤형 매립지로 거듭난다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독자적인 운영체제 구축 필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조춘구 사장)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1,989만㎡)는 사용연한이 35년 정도 남았는데, 앞으로 수도권에서 대규모 매립장을 확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현재 추진중인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이 조성되면 반입폐기물을 전량 자원화·에너지화 하게 되어 매립량을 기존 매립방식 대비 78% 감축함으로써 매립지를 지금보다 100년이상 더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수도권매립지 주변상황을 살펴보면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추진 전망이 밝은 것만은 아니다.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은 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을 원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공유수면 매립면허기간이 2016년까지로 되어 있으니 그 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