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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시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Eco-mileage) 제도 본격 시행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Eco-mileage) 제도를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이나 단체가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을 온실가스(CO2) 감축량으로 환산, 실적이 우수한 가정 및 단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산정은 온실가스 10 gCO2당 1마일리지로 한다.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은 최근 2년간 해당 월의 평균값을 “기준사용량”으로 하여 “당월 사용량”과의 차이만큼을 “에너지 절감량”으로 산정하고 여기에 탄소배출계수를 곱해 산정한다. 시민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 주소나 성명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저탄소활동과 직결된 인센티브도 받고 자신의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자동 모니터링할.. 더보기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건축물 디자인, 「자연과의 협업」전시회 개최 기후변화 시대 아시아의 건축가들이 모여 건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건물 디자인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자연과의 협업(Collaboration with Nature)"이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본 전시회는 국내·외 20명의 건축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건축의 미래를 보여 줄 예정이다. 8월 28일(금)부터 9월 6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서울건축인회의의 sa2009(교장 최문규, 코디네이터 하태석)가 주최하며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전시작들은 “자연과의 협업”이라는 제목으로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관련 문의는 서울건축인회의 sa2009 사무국(02-969-69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