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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예방접종 알뜰하게 지원 받으세요.

- 마포구, 만12세 이하 어린이에게 필수예방접종비 지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2세 이하 소아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비를 전액 또는 30%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만12세 이하 아동은 보건소에서 전액 무료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는 30% 인하된 가격으로 예방접종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주소지나 경제력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필수예방접종비 지원에 해당되는 백신은 BCG(결핵-피내용), B형간염, 소아마비,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Td(디프테리아, 파상풍), MMR(홍역,볼거리,풍진), JEV(일본뇌염-사백신), Var(수두) 등 8종이다.

접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관내 의료기관은 상암고려의원(상암동 333-1), 연세소아청소년의원(아현1동 395-4), 꿈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공덕동 371) 등 총 29개 기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 (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혜택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전국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필수예방접종비 지원을 통해서 육아 비용의 부담이 경감되고, 예방접종율이 향상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권보경 기자 : 74k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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