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7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통해 일일 780명에 한해 출입 허용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7월 11일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을 41년만에 일반인에 개방하여 7월 20일까지 운영한 결과 총 5만6천여명(평일 3천여명, 주말 1만 5천여명)이 우이령길을 탐방하였다고 밝혔다. 우이령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따라 26일까지는 예약 없이 자유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나, 탐방객 집중 현상으로 샛길 등 출입금지구역 출입, 화장실 및 쉼터 부족에 따른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객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생태탐방로로 조성된 우이령길의 훼손을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자유 탐방기간이 끝나는 27일부터 탐방예약제를 전면 실시하여 출입 인원을 엄격히 제한하게 된다. 우이령길의 합리적인 관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