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해 11월 16일 토요일 † [녹] 연중 제32주간 복음: 루카 18,1-8 임마누엘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 한가운데, 그리고 내 안에 굳건히 현존하십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 하나를 선물로 주십니다. 해도 해도 어려운 것이 기도인 것 같습니다. 때로 열심히 기도하면서도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알쏭달쏭할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기도의 참 스승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기도하셨는지? 그렇게 어떤 기도에 대한 가르침을 남기셨는지를 유심히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오늘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말 마디 그대로, 표면적으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고 묵상하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할 때 적당하게가 아니라 집요하게 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