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많은 강원도, 환경성 평가 최우수
- 환경부, 65개 지표로 국토 환경성 종합평가 - 환경부가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활용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국토에 대한 환경성을 평가한 결과 강원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광역자치단체는 강원도,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가 환경성평가 1등급지역이 행정구역 면적의 50%이상으로 나타나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환경성평가 1등급 지역이 40%이상으로 평가되었으며,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는 1등급 지역이 40%미만으로 평가되었다. 기초자치단체는 강원도 인제군⋅정선군⋅태백시⋅평창군⋅양양군⋅속초시와 경북 영덕군, 전남 구례군, 대전 동구, 경북 울릉군이 환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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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악산 등 12개 국립공원 경제파급효과 연간 2조 1,533억 원
- 한시적 이익추구보다 환경보전에 따른 장기적 공익가치가 더 중요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년간(2009~2010) 계룡산, 속리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간 2조 1,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1,6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 2,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1,648명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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