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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국립공원 내 69개 해수욕장, 해변으로 명칭 변경 - 사계절 이용으로 전환하여 휴양문화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69개의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명칭변경 예시 그간 해수욕장은 바닷물로 목욕하는 장소라는 느낌과 여름철에 집중되는 탐방으로 국립공원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명칭변경은 해변을 해상 국립공원의 주요 자원으로서 삼고 여름 한철이 아닌 사계절 이용으로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이전인 6월까지 변경된 명칭으로 각종 안내시설을 정비하여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 최종관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명칭변경은 탐방객의 혼선을 줄이기 위하여 기존 명칭에.. 더보기
국립공원 많은 강원도, 환경성 평가 최우수 - 환경부, 65개 지표로 국토 환경성 종합평가 - 환경부가 국토환경성평가지도를 활용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국토에 대한 환경성을 평가한 결과 강원도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광역자치단체는 강원도,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가 환경성평가 1등급지역이 행정구역 면적의 50%이상으로 나타나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충청북도,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환경성평가 1등급 지역이 40%이상으로 평가되었으며,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는 1등급 지역이 40%미만으로 평가되었다. 기초자치단체는 강원도 인제군⋅정선군⋅태백시⋅평창군⋅양양군⋅속초시와 경북 영덕군, 전남 구례군, 대전 동구, 경북 울릉군이 환경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더보기
지리산, 설악산 등 12개 국립공원 경제파급효과 연간 2조 1,533억 원 - 한시적 이익추구보다 환경보전에 따른 장기적 공익가치가 더 중요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2년간(2009~2010) 계룡산, 속리산 등 1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연간 2조 1,533억 원의 경제효과와 2만 1,648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번 연구는 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경주, 한려해상, 태안해안, 계룡산, 속리산, 내장산,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월출산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부가가치, 고용파급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 12개 국립공원은 연간 1조 2,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335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6,2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만 1,648명의 고.. 더보기
해빙기, 국립공원 산행 조심조심 하세요. - 19개 국립공원 482개 탐방로와 900여 개 공원시설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482개 구간과 900여 개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리산, 설악산 등 19개 국립공원 482개 구간 1,669 km의 탐방로에 있는 교량 499개와 계단 417개, 낙석위험지역 57개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층이 녹으면서 낙석이 발생하기 쉬우며, 노면에 남아있는 눈이나 빙판으로 인해 발목이나 허리 부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탐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겨울이 예년에 비해 훨씬 추웠던 반면 봄 기온은 예년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빙에 의한 .. 더보기
국립공원 최초로 건립되는 청소년 수련원 명칭 공모 -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에 건립 중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립공원 최초로 북한산에 건립 중인 청소년수련원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1967년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조성되는 국립공원 청소년수련원은 북한산 도봉지구에 대지 8,411㎡, 연면적 2,997㎡,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5월 개원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강의실 4동과 에코롯지(eco-lodge), 생태탐방로 등이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생태자원 체험과 환경교육 등 탐방휴양종합시설로 조성된다. 수련원 명칭 공모는 오는 9일에 마감하며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outheco@knps.or.kr)로 보내면 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더보기
‘국립공원 지역특산물 주말장터’ 운영 성황 - 주왕산 청송사과, 태안해안 천일염 등 판매, 1억 6천만원 소득 창출 기여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지원센터와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입구에서 ‘국립공원 지역특산물 주말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국립공원의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많은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판로개척, 홍보부진 등의 이유로 주민들의 소득확대가 어려운 실정이었기에, 연간 일천만명의 탐방객이 찾는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국립공원 청정 지역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하여 판매와 홍보지원 등 지역사회 소득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 청송사과, 태안해안국립공원 호박고구마, 가야산국립공원 파프리카, 월악산.. 더보기
여름휴가철 전국 국립공원화장실 비데서비스 실시 - 전국 국립공원 34개 화장실에 138개 비데 설치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금년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품격 서비스의 일환으로 가족단위 야영객이 많은 자동차야영장을 중심으로 전국 국립공원 34개 화장실에 138개의 비데(Bidet)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비데가 설치된 월출산 천황주차장 화장실 비데가 설치된 설악산 설악동야영장 화장실 지금까지 국립공원 내 공중화장실에는 수세식 좌변기 또는 화변기만 설치되어 있어 비데 이용에 익숙해 있는 탐방객들에겐 불편이 있었다. 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비데 설치를 추진하면서 운영결과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범용 기자 [tiragon@enviros.co.kr] 더보기
국립공원, 무공해 전기자동차로 친환경관리 나선다.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다목적 전기자동차 8대 배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미래지향적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무공해 저소음의 전기자동차를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도입·배치하여 자연친화적 공원관리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 전기자동차는 국립공원내 순찰, 환자 및 노약자 운송, 시설물 관리 지원 등 현장관리에 활용되며, 설악산 등 6개 공원에 8대의 전기자동차를 우선 배치, 한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터리 충전방식으로 220V 플러그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고 운행비용이 월 2만원 정도로 일반차량의 1/20이상 절감 효과가 있으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매연배출이 없을뿐 아니라 소음으로 인한 환경영향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태경 .. 더보기
환경부, 자연 속에서 건강 찾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 등 자연 속에서 건강 찾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8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관하고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 국·공립 대학병원 등이 함께 협력하여 올해 5.23~24일 양일간 강화도 마니산에서 알레르기 질환 어린이들과 “놀며 배우는 알레르기 그리고 환경” 캠프를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0회가 운영된다. 또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둘째·넷째 토요 휴업일이 있는 주말에 주로 1박 2일로 운영되며, 2박 3일, 당일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다른 체험 학습과 달리 참가 어린이들이 주.. 더보기
20개 국립공원에 공원사무소별 구역조정협의체 구성 완료 환경부에 따르면 작년 12월에 마련된 국립공원구역 타당성 조사기준을 바탕으로 각 공원별로 실무추진팀과 구역조정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개 공원별로 실무추진팀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지방자치단체, 주민대표, 환경단체, 사찰 대표, 관련 전문가 등을 위원으로 하는 구역조정협의체(49개) 구성을 완료 했다. 구역조정협의체는 공원구역별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필요시 전문가의 현지확인 및 생태평가를 거쳐 주민들과의 협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금번에 실시하는 공원구역 조정시, 공원지정 이전부터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해온 지역과 숙박음식업소 등이 밀집된 기 개발지역, 도로·하천 등으로 파편화된 지역 등은 주요 해제검토 대상지역이며, 이와는 반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