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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러스/에코뉴스

환경부·지경부·중기청 2009 ‘제2차 REACH 대응 엑스포’ 공동 개최

EU 유력 REACH 컨설팅사가 REACH 최신동향 소개



환경부(장관 : 이만의)와 지식경제부(장관 : 이윤호), 중기청(청장 : 홍석우)은 EU의 新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규제에 대하여 對 EU 수출기업들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2차 REACH 대응 엑스포'를 6.26(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외국계 유력 REACH 컨설팅사 관계자의 유럽 내 REACH 최신 동향, 국내 주요 기업들의 REACH 대응사례 및 REACH 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전문가 주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 주요 컨설팅 업체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재 제정 추진 중인 중국의 신화학물질환경관리법(안)을 소개하여 EU뿐만이 아니라 對중국 수출업체에도 중국발 REACH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작년 5월부터 환경부, 지경부, 중기청 등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협회, 경제단체 및 컨설팅 기관으로 구성된 ’REACH 대응 공동추진단‘을 운영하여 국내기업의 REACH 대응을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한 국내 산업계 대상 REACH 대응관련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의 기업들이 관련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드러난 바, 향후에도 세미나, 소규모 토론회 등을 통하여 REACH 최신동향 및 대응방안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및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범용 기자 [tirag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