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해 3월 29일 토요일 † [자] 사순 제3주간 복음: 루카 18,9-14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천사들도 하느님 앞에서는> 제가 보좌 2년 차 되던 해의 일이었습니다. 이제 본당 주임신부로 나가기 위해서 마음속으로 많은 계획을 짜고 있었고 하면 잘 할 것 같은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백화점에 갔다가 나와서 성당으로 차를 몰고 돌아오는데 한 냉동 탑차가 제 옆에서 달리면서 잠깐 차를 세워보라는 것입니다. 저는 차를 세웠습니다.직원들이 입는 단정한 옷을 입고 말하기를, 자신들도 저 백화점에 납품하고 나오는데 상품이 몇 개가 남는데 싼값에 사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들어가서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 제주도 옥돔 박스를 보았습니다.마침 명절도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