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12시부터 ‘소등점검반’ 출동해 637개 점포 야간점검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 에너지 절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일(수)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8일(화)부터는 민간부문까지 확대해 옥외 야간조명 소등에 나섰다. 이 일환으로 구청사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성미다리의 교량, 관내 분수대 5곳 등 관내 경관조명시설 25개소에 대한 야간조명 소등이 실시 중이다. 8일(화)부터는 대규모점포와 유흥업소 등의 민간부분도 야간조명 심야시간대 소등에 동참해야 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자동차판매업소는 영업시간 이후,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의 옥외야간조명은 새벽 2시 이후, 아파트·오피스텔·주상복합 등의 경관조명과 금융기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