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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노위,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현장시찰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추미애 위원장)는 2월 9일(월) 1,4-다이옥산 검출량 기준치 초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낙동강-대구지역에서 현장시찰을 갖고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노동위원회는 먼저 수질오염 실태파악을 위하여 대구 매곡정수장을 시찰한 후 수질관련 전문가인 민경석 교수(경북대), 이순화 교수(영남대) 및 환경단체 관련자, 환경부·경상북도·대구시 관계자와 함께 “낙동강지역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는다. 낙동강-대구지역은 먹는물 수질 안정성 확보가 자주 문제가 되어온 지역으로서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문제가 된 1,4-다이옥산의 저감 및 적정관리 방안은 물.. 더보기
노동부, 건축물 철거현장 석면노출 예방대책 입법화 노동부, 건축물 철거현장 석면노출 예방대책 입법화 석면함유 건축물 등 철거·해체작업장에서 근로자의 석면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1.28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석면은 단열성, 내구성 등이 뛰어나 우리나라에서는 70~80년대에 집중 사용되어 80% 이상이 건축재 등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근로자가 석면분진을 흡입하는 경우 10~30년의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 악성중피종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1급 발암물질이다. 당시 석면을 사용하여 건축된 건축물이 노후화되어 철거되는 건축물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건축물 철거작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석면관리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금번 개정안은 대통.. 더보기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대구 수돗물 '다이옥산' 권고치 초과검출 비상 낙동강에서 '다이옥산'검출…수돗물 먹어도 좋은가? 대구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치를 넘어 관련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1,4-다이옥산은 독성 물질로, 세계 보건 기구에서는 600ppb 이하를 권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법률에서는 1,4-다이옥산을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오전 6시에 매곡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의 다이옥산 농도를 측정한 결과, 리터당 54마이크로그램의 다이옥산이 검출돼 권고치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1.19(월) 16:00 부산시, 경상남도,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강화, 비상급수대책 수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