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용수 3

가뭄 극복과 새로운 물산업 육성을 위한 「대체수원개발 워크샵」개최

가뭄 극복과 새로운 물산업 육성을 위한 「대체수원개발 워크샵」개최 산·학·연 및 지자체 관계자 300여명 참석 환경부는 3월 16일(월)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통합운영센타(과천)대강당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물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산·학·연 및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대체수원개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은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고, 근래 겪고 있는 극심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새로운 물산업 육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환경부 주최, 환경관리공단·한국수자원공사·수처리선진화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자리에서 ‘물 재이용 정책방향’이 발표되고, 관계 전문가들이 빗물이용, 하수처리수의 공업용수·..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 환경부는 노후수도관 개량, 절수기기 보급 확대를 통한 물 절약과 더불어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하천 취수율이 36%로 물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은 국가군에 속하며 가뭄시 물 이용에 취약한 실정인 바, 하천, 댐 등 기존 수원에서 취수를 줄여 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빗물이용, 중수도, 하·폐수처리수 재이용 등 물의 재이용(water Reclamation, Recycling, Reuse)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 재이용을 녹색 New Deal 및 신성장동력사업의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그동안 물의 재이..

국내 최초 폐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추진

국내 최초 폐수처리수 재이용 민자사업 추진 환경부는 국내 처음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에서 고도(高度)처리(BOD 3㎎/L 이하)한 공장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폐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재이용 분야도 주로 하천 유지용수나 조경수와 같은 잡용수로의 이용에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 금번 폐수처리수 재이용은 공업용수로 재이용하게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구 달성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고도처리수 15,000톤/일(하루 약 44,000명의 생활용수 공급량에 해당)을 하류지역 현풍공단내에 위치한 제지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하·폐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