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최홍재 새누리당 은평갑 후보가 지난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홍재 후보는 4년 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이미경 후보에게 무릎을 꿇고 1년 동안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지내며 경험을 쌓고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1년 3개월 동안 기획단장으로 있으면서 넓은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후 이번 20대 총선에서 돌아와 김상환 후보와의 여론 경선에서 승리해 은평갑 공천을 받았다.
이날 최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19대에서 저는 현 박근혜 대통령으로 부터 공천을 받았지만 20대 총선에서는 은평의 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로 부터 당당히 공천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최홍재 저는 주민들이 요구하시는 은평의 변화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선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갑에서 단수공천은 받았지만 공천장을 받지 못한 유재길 후보와 지역주민들과 채근배 구의원을 비롯한 조수학 의원, 구자성 의원, 김규배 의원 등과 새누리당원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박근혜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을 엮임했다.
[조재용 기자 : hkper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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