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초등학교 환경교재로 사용하는 ‘환이랑 경이랑 함께 가꾸는 초록 서울’ 4학년 교재를 영어로 번역, 환경관련 국제기구와 국내 외국인 학교와 외국 문화원에서 교육 자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PDF 파일을 10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UN-HABITAT, C40리더십그룹, ICLEI 등 국제 기후변화 대응 기구 등에 교재를 제공해 세계 어린이들의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울시가 직접 제작, 초등학교에서 교육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환경교과서를 영어로 번역하게 된 배경은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정책을 배우러온 외국 공무원들이 “서울시가 초등학생 환경교재를 제작해 어릴 때부터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환경을 사랑하는 습관을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