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해 1월 31일 금요일 † [백] 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복음: 마르코 4,26-34 참 사랑은 지칠 수 없는 이유> 오늘 복음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첫 번째는 하느님 나라는 땅의 씨가 누구도 모르게 자라듯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는 내용이고, 두 번째는 하느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아서 어떤 것보다 작지만, 땅에 뿌려지면 큰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깃들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에 관한 같은 내용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행복입니다. 행복은 그 씨앗이 뿌려져 저절로 자라게 되고 그 열매를 맺게 되면 많은 이들에게 쉼과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된다는 뜻입니다.그리고 그 씨앗은 사랑일 수밖에 없습니다.아이들에게 사랑은 마치 씨앗처럼 떨어지고 그것이 나중에 열매를 맺게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