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해 3월 4일 화요일 † [녹] 연중 제8주간 복음: 마르코 10,28-31 왜 가톨릭 신자는 부자가 되는 데 죄책감을 느낄까?> 최근에 어떤 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분은 살 곳이 있는데도 그냥 넣어서 감사하게도 10억 초반에 아파트를 분양받았고 그 아파트는 지금 30억이 넘습니다.그런데 가톨릭 신자는 너무 돈에 집착해서는 안 되니 너무 욕심내지 않으려 그냥 1억 정도의 웃돈만 받고 분양권을 팔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아파트를 보며 후회합니다. 가톨릭 신자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부자가 되는 데 죄책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가톨릭 신자는 가난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어제 복음은 자기 재산을 다 팔 수 없었던 한 부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부자였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