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해 3월 2일 일요일 † [녹] 연중 제8주일 복음: 루카 6,39-45 눈먼 인도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운명> 어느 나라건 어느 회사건 눈먼 인도자를 가진 시민이나 직원들의 운명은 그 인도자의 운명과 같게 됩니다. 아무리 잘나가더라도 잘못된 인도자를 뽑아 망하고 마는 나라의 예는 수도 없습니다.예수님은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라고 하십니다. 부모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도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오늘 복음은 눈먼 인도자를 알아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