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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내 손 안으로

- 서대문구이진아기념도서관 전자책 스마트폰 서비스 시작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전자책 스마트폰 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전자책을 이용하려면 컴퓨터를 사용해왔으나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Android Market에 접속하여 교보 애플리케이션를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그 후 이진아기념도서관을 검색하여 원하는 전자책을 대출하면 7일간 볼 수 있다. 단, 사전에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회원으로 가입해야한다.

대출한 책은 기한이 되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고 재대출도 가능하다.

이진아도서관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중 210종을 우선 제공하고 앞으로 그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책을 빌려보려면 디지털도서관에 접속해 원하는 책을 검색하면 스마트폰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팀장은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이제는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볼 수 있게 되었으므로 주민들의 독서생활에 좀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자료를 비치하여 현재 7만6천여권의 도서를 비롯해 전자책 2,381종, 웹컨텐츠 1,562점, 오디오북 65점, 학술 DB 1,360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행 기자 : mybrand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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