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속도 50노트...한강에서 재난발생시 5분내 도착 가능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3월 14일(월)부터 수난구조 활동 중 대원의 안전을 보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가능한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을 영등포 119수난구조대에 1대 배치해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고속구조정은 길이 11m, 폭 3.5m, 무게 6t의 탑승정원 8인승의 다목적 고속구조정으로, 소형구조정과 대형소방정의 장ㆍ단점을 개선한 최고속도 50노트(시속92㎞)의 성능과 화재진압용 방수포 4문, 이미지소나, GPS, 레이더 등 첨단항해장비가 구비돼 신속한 출동으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건조됐다. 또, 고속구조정은 대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선실에 물이 침투하지 않는 수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