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10일(목) 서울 어린이들의 학교안전지킴이, ‘1일 학교보안관’ 체험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벌인다. 학교보안관 복장을 한 오세훈 시장은 아이들 등교시간인 이날 8시경 두 명의 학교보안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회원들과 함께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전곡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켜줄 계획이다. 아울러 오 시장은 교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CCTV 모니터링을 하는 등 교내외 학교안전망을 직접 점검하며 학교보안관들에게 내 아이의 안전을 살핀다는 학부모의 심정으로 폭력과 범죄 없는 학교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격려한다. 또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학교보안관들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한다. 한편, 학교보안관은 민선 5기 서울시 핵심사업 중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