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7월 1일 개통
광교·서판교 등 나들목 7곳…흥덕~세곡동 45분→23분 국토해양부 (장관 정종환)는 용인 흥덕 지구에서 광교와 판교 신도시를 거쳐 강남구 세곡동으로 이어지는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22.9km)를 6월 30일 14:00 금토영업소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통행사를 개최한 후 7월 1일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 건설을 위해 1조 4,932억원(민자 5,732, 국고 3,673, 보상비 5,527)이 투입되었으며, 2005년 10월 첫 삽을 뜬 후, 신도시 입주일정에 맞추기 위하여 민자도로 건설기간중 최단기간인 4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번 개통으로 흥덕, 광교, 판교, 동탄 신도시와 서울간 교통소통 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남부의 극심한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소 경부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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