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부동산거래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의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돕기 위해 부동산거래 시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를 현재 138개소에서 22개소 추가, 160개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는 영어, 일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중개업소를 선정해 외국인들이 주택 임대차 등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믿고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서 외국인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2008년 12월부터 지정ㆍ운영해 온 사업이다.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 받고자 하는 부동산중개업자는 서울시 소재 3년 이상 계속해서 부동산거래 중개업을 하고 있는 곳이어야 하고, 최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