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도남(까칠한 도시남자)이 선택한 그랜저, 국제구호단체의 의전차량으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 탤런트 현빈씨가 3월 6일(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자신이 타던 신형 그랜저 1호차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홍보대사인 현빈씨가 “군입대 때문에 7일(월) 이후로 그랜저를 더 탈 순 없지만, 좋은 일에 활용돼 계속해서 빛나길 바란다.”며, 자신이 타던 1호차를 유니세프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기증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1호차 기증식은 행사를 조용히 치르길 원하는 현빈씨 측 요청에 의해 종로구 창성동 소재 유니세프 한국 주재사무소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자 현빈씨 대신 현대차 관계자가 유니세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