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마지막 CF,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 ‘순수의 시대’편이 공개되자 이연희가 ‘남복(男福) 종결자’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연희는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강동원, 송승헌, 심창민, 정일우 그리고 현빈까지 당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게다가 현빈과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에 이어 하이트맥주 ‘순수의 시대’까지 두 번이나 연인으로 나오자, “이연희는 전생에 나라를 몇 번이나 구했길래, 이렇게 남복이 터지는 것이냐”며 화제가 되고 있다. CF장면을 보면 현빈과 마주 앉은 이연희가 시원한 맥주를 한 번에 들이키고 머리 속까지 차가워 띵한 것이 부끄러운 듯, “소녀 첫 잔은 원샷이라 배웠사옵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현빈은 이런 이런 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