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갈대언덕) 지명에 걸맞은 친환경 설계 - 서울시는 미술의 대중화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하여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 내에 강북시립미술관을 3월 7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강북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은 세계정상급 디자인의 시립미술관을 목표로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권 시민고객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노원구가 토지를 제공하고 서울시가 미술관을 건립하여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소문본관 외에도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에 이어 강북시립미술관을 건설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지면적 23,751㎡에 지상 3층, 지하 3층, 연면적 17,113㎡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실, 수장고, 정보 검색실, 아트도서실,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