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질 개선 및 탄소저감, 에너지 고효율화 분야 혁신 기술 보유기업 등에 투자 - 서울시는 민선 5기 8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인 녹색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업 창업펀드」를 조성·운용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신년사에서 기존 6대 신성장동력을 8대 신성장동력으로 확대하고 이에 녹색산업을 포함하여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의지를 밝힌 바 있다. 녹색산업은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녹색성장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시장 규모가 커져가고 있다. 그에 반해, 녹색산업의 특성상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대한 초기 비용이 크고 투자 회수기간이 길어 중요성에 비해 시장을 통한 자금 유입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녹색산업에 지원할 「녹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