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 노원, 강서, 서초구에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 시범 설치, 연차적 확대 -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의 급식 영양과 위생상태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의 급식안전관리를 위해 4월중 성북, 노원, 강서, 서초구 등 4개구에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를 시범 설치해 위생과 영양의 총체적인 전문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4일(금) 밝혔다. 어린이 급식안전관리센터는 식단개발보급 및 급식소 순회방문으로 영양ㆍ식사 지도를 맡게 되며, 위생안전관리 매뉴얼을 개발ㆍ보급해 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또한, 급식담당 등 시설 종사자에 대한 영양과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집단급식소의 급식관리 평가와 식재료 등의 구매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4개소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