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 경관조명의 78% 밤12시 소등, 안전 및 보행 등 제외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도 정부의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발령 및 서울시 에너지 절약방침에 동참, 청계천 경관조명과 광화문광장 경관조명 등 가동시간을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청계천의 경우, 기존에는 밤을 밝히는 조명 총 9,043개 중 4,221개만 자정 또는 새벽 1시에 소등했으나, 에너지 절약 시행 후에는 안전 및 보행에 꼭 필요한 1,978개만 새벽까지 불을 켜고, 나머지 7,065개 모두 밤 12시에 소등한다. 서울시는 청계천의 경관조명 추가 소등 및 가동시간 단축이 3월 2일부터 시행됐으며, 2,844등을 추가로 소등했을 경우 연간 1,900만원의 절감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광화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