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를 망치자는 임종석 후보의 야권연대 제안 우려 - [에코데일리뉴스=조재용 기자] 임종석 예비후보의 야권연대 공개 제안에 대해 정의당 김제남 예비후보는 "임 후보의 이러한 입장과 태도는 야권연대를 성사시키려는 의지보다는 야권연대를 망치자는 경거망동이 아닌지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역대 선거에서도 드러났듯이 그 어느 누구도 이재오 후보와 1:1로 대결하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야권연대는 야권후보 모두가 풀어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이다. 문제는 말잔치가 아니다. 엉킨 실타래를 풀어내는 섬세함과 끈기이다. 살얼음판을 건너기 위해서는 진정성, 희생성, 적시성이라는 3박자를 갖추어야 한다. 임종석 후보는 진정성도 예의가 없다. 유권자의 선택권이 걸려있고 고도의 정치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