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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 판독자료 현지 조사 실시

- 정확한 현지조사로 무허가 건축물 근절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5월 31일까지 항공사진 판독자료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서울시에서 2010년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조서와 관련하여 적출된 986건의 건축물에 대한 정밀한 현지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허가 또는 신고 여부, 건축물 또는 비건축물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한다.

위법건축물임이 확인된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조치하여 무허가 건축물을 근절한다.

김성련 주택과장은 “올바른 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항측 현장 실사에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기간 중 공무원을 사칭, 무허가 건축물을 양성화 해준다는 빌미로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자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하는 등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소영 기자 : avemarystel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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