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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갈현1동, 행복한 꿈 만들어 가는 다문화가정 취미교실

은평구 갈현1동 주민센터에서는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이 언어와 문화 등 환경의 차이로 인해 가정 및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여가활용 및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민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정 취미교실에서 10여명의 외국인 여성들은 풍선아트, 클레이 아트 등을 배운다.

또, 수강생들끼리 다문화가정 동아리를 만들어 낯선 땅에서의 향수를 달래고 생활 속 애로 사항을 털어 놓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정병락 갈현1동장은 “다문화가정 외국인 여성들의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겨운 우리의 이웃으로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에코맘기자 : lek20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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