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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 실려 오는 서양 근대사 이야기

- 마포구 신수동 인기 인문학강좌 ‘클래식음악 통한 서양근대사’ 개강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신수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1일(금)부터 주민을 위한 인문학강좌 ‘문화예술로 떠나는 서양근대사’가 열리고 있다.

수업은 내달 29일까지 신수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문화평론가 정윤수씨가 강사로 나서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한 서양근대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은 높아지는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삼국지 인문학 등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큰 인기를 얻은 바가 있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로 떠나는 서양 근대사 산책-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는 작년에 진행된 신수동 인문학 강좌 가운데 수강생들에게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강좌이기도 하다. 

동 관계자는 “다소 어렵고 딱딱해서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인문학을 클래식음악을 접목한 수업을 통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이번 강좌의 성공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신수동주민센터(☎02-3153-6693)


[권보경 기자 : 74kb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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