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해 9월 25일 수요일 † [녹] 연중 제25주간 복음: 루카 9,1-6 쉽게 털고 일어설 수 있는 사람들만이 아는 법칙> 언젠가 한 여자 청년이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남자친구가 너무 착해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연락 없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다 이해해 주고 자기가 하자는 대로 다 따라주는 것이 못마땅해서 싸우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이 여자 청년은 남자가 착하지 않기를 바랐던 것일까요? “내 허락 없이 어떤 남자도 만나지 마라, 응? 오빠가 전화하면 재깍재깍 받고!”“오늘은 오빠가 먹자는 거 먹고, 오빠가 보고 싶은 영화 보자.”“내일 시간 좀 내라, 바다나 보러 가자.”이런 남자를 소위 나쁜 남자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런 남자를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