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나해 9월 28일 토요일 † [녹] 연중 제25주간 복음: 루카 9,43-45 불편하지 않은 진실은 없다.> 오늘 복음에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기적과 이적에 놀라워하고 있었습니다.반전을 좋아하시는 예수님께서는 하필 이때,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기적을 행하시는 스승을 따르는 기쁨에 취해있던 제자들에게는 좀처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진실이었습니다.받아들이고 싶지 않으니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어쩌면 이해하기 싫었던 것입니다.그래서 “그들은 그 말씀에 관하여 묻는 것도 두려워하였다.”라고 말합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무지(無知)라고 합니다.진리를 모르는 것을 영적인 무지라고 합니다.어떠한 것이든 알고 싶어 하지 않..